군 소식통은 오늘(2일) 미국이 그동안 전략무기로 분류해 국외 수출을 엄격히 통제했던 'GBU-28' 폭탄을 한국에 판매하기로 승인했다며 우리 군은 '2010~2014년 국방 중기계획'에 구매계획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GBU-28' 폭탄을 판매하기로 한 것은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을 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쏘는 등 핵과 미사일 위협이 더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