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이번 주 반드시 국회 열어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6월 임시국회 공전과 관
련해 이번 주 내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국회가 법률에 따라 열리도록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기관장 회의에서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짝수 달 1일에 임시회를 소집한다고 돼 있지만 6월 들어 1주일째 국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개회는 법 이전에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에 이 점을 여야 지도부가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