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춘궁기를 겪으면서 이미 많은 주민이 식량부족으로 압박감을 받고 있으며 식량 섭취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습니다.
리나 사벨리 세계식량기구 WFP 공보관은 이 방송과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식량난이 점차 악화하고 있으나 국제사회의 대북 식량 지원이 줄어들어 최근 몇 달 사이에 북한
WFP의 대북 지원국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단일 국가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한 나라는 없으며, WFP는 대신 유엔 기금과 다자협력기구에서 마련한 기금을 북한에 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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