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부 산하 어업정책국은 최근 공안부와 함께 단속기구를 만들고 어업지도선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지난주 우리 해경에도 이같은 입장을 밝혔으며, 한국 해경이 불법조업을 단속하면서 중국의 협조가 필요할 경우 즉각 통보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서해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은 지난달 28일부터 철수를 시작해 지금은 3척만 조업을 하고 있어 사실상 완전 철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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