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6자회담 5개국이 공동의 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보상받고 다시 대화를 되풀이하
이는 6자 회담 틀과 방식이 실효성을 잃었다는 현실 인식에 따라 북한을 뺀 나머지 5개국이 선제 조치를 통해 북한의 핵 포기를 압박해야 한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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