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회의 후 중단됐던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이 오후 3시15분에 속개됐습니다.
앞서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1시간40분간 진행된 오전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억류자 문제, 공단 근로자 임금과 토지
특히 우리 대표단은 40분에 걸친 기조발언에서 북측이 앞서 회담에서 요구한 임금과 토지임대료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북측 요구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82일째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의 석방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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