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산하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는 오는 2013년 이후 신문과 방송의 겸영 금지를 해제하는 방안을 담은 미디어 법 개정안의 최종 보고서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미디어위는 국회에서 제20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4일) 전체회의에서는 다만 보고서의 골격은 유지하되 문구와 내용에서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지적에 따라 최종 보고서는 내일(25일) 문방위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