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핵 6자회담 틀에서 북한 비핵화 조치의 대가로 제공하려고 생산한 철강재 3천t을 처분하기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3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북
철강재 3천t의 생산비용이 46억 5천만 원, 생산 이후 보관에 소요된 비용이 1억여 원임을 감안할 때 예정가격대로 매각될 경우 19억여 원의 국고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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