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의 후속함으로 같은 KDX-Ⅱ급인 대조영함이 파견됩니다.
국방부는 대조영함이 다음 달 16일 출항해 지부티에서 문무대왕함과 임무 인수인계 작업을 거친 뒤 8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문무대왕함은 8월
4천500t급 대조영함은 문무대왕함과 마찬가지로 대잠헬기와 고속 단정 각 1대와 특수전 요원으로 꾸려진 검문검색팀 30명 등 모두 300여 명의 장병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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