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비정규직법 처리와 관련해 "내일(8일)쯤 당정회의를 하고 협상노력을 계속하다 안 되면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7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당장 실업사태는 막아놓고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야 한다"며 "2~3일
안 원내대표는 이어 "실업사태를 보다 못해 1년 정도라도 민주당이 동의한다면 수용하겠다는 안을 냈지만 일체 양보가 없었다"며 "민주당이 정말 근로자를 생각하는 정당인지 원망스러울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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