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개리 러프헤드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오늘(7일) 오전 경남 진해시 해군사관학교에서 공식 의장행사를 가진 뒤 양국 간 주요 군사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해사 인호관에 도착해 집중호우 속에서도 해군의장대를 사열했으며 양국 총장은 의장행사를 마친 뒤 환한 웃음으로 상호 거수경례를 해
해사에서 한미 해군참모총장 공식 의장행사가 열린 것은 처음입니다.
의장행사를 마친 양국 총장은 곧바로 해사 충무관으로 자리를 옮겨 양국 해군의 주요 군사현안인 소말리아 해역 해적 퇴치작전과 해양안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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