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라늄 농축 작업에 착수한다고 주장한 지 25일째지만, 아직 북측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당국의 한 소식통은 영변과 평북 천마산 등 우라늄 농축 시설로 의심되는 여러 곳을 정밀 감시하고 있지만, 아직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한 미군 관계자는 지난 2일 국회 국방위원회
일각에서는 지하 소규모 시설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거나 아직 농축작업을 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증거가 포착되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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