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당이 일치 단합해 '국가를 개혁하고 나라를발전시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구상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은평갑 당원협의회 국정보고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 당은 4대 강 살리기와 교육·공기업 개혁, 행정구역 개편 등
이 전 최고위원은 당 행사 참석을 정치재개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는 관측에 대해서 "옆 지역구 행사에 참석한 것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이 공식 당 행사에 참석한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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