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천 후보자가 강남 고가 아파트를 사면서 20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빌린 경위를 추궁했습니다.
또, 천 후보자의 장남이 연봉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하면서도 재산이 늘어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전임 총장보다 3기수 아래 총장으로서 검찰 조직을 어떻게 추스를 것인지, 또 검찰 조직의 개혁 방안은 무엇인지 등 후보자의 자질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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