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개각과 청와대 개편 가능성과 관련해 현재로선 어떤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오늘(1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폭과 시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8월 초로 예정된 여름휴가 이전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정치권
천 후보자의 중도 낙마로 인해 인사검증 시스템에 결함이 노출되고 인사구도가 바뀌면서 이 대통령의 당초 개각구상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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