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전국을 60~70개 광역시로 나누는 개편안은 오히려 소지역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지역감정은 정치세력의 당리당략으로 생기는 것이기
이 총재는 한편,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편은 큰 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에만 유리하고 오히려 지역주의를 심화시킨다는 비판이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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