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스티글리츠 교수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3차 OECD 세계포럼에서, 경제적 성취와 사회발전 측정 개념을 포괄하는 지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또 소득과 고용, 교육, 주거, 안전 등 5개 민생분야에 대한 지표를 개발해 국민의 실생활이 국가 민생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5대 민생지표가 나아진다면 세계 최저수준인 출산율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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