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오늘(20일) 오후 북한 적십자회에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을 열자고 제의할 예정입니다.
추석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협의하기 위한 회담입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오늘 오후 4시 이런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의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또 지난해 11월 끊긴 판문점 남북적십자 연락사무소 간 직통전화를 하루빨리 정상화할 것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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