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차관과 16개 시도행정부지사,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4일) 오후 서울역에서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개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신종플루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예산을 배정해서라도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오후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함께 불요불급한 행사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신문 방송을 통해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