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정치개혁의 최종적 완결은 개헌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며 개헌이야말로 지역주의 해소와 국민통합을 위한 근원적 처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정치개혁 과제로 제시한 선거제도 개혁과 행정구역 개편도 개헌을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재·보선 시기, 횟수
김 의장은 정기국회에서 개헌특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면 내년 지방 선거 이전에 개헌을 마무리할 수 있다며 개헌의 당위성과 국민적 공감대, 정치 여건 등을 감안하면 18대 국회 전반기가 개헌의 최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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