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10월 경남 양산 재선거와 관련해 여권 후보 선호도를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오차 안의 범위에서 김양수 전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대표는 27.1%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고, 김양수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24.9%로 2위, 친박계 유재명 예비후보가 14.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박 대표와 민주당 측 문재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지난 21일, 경남 양산 유권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이 95%, 오차범위는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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