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장관 내정자는 후임 합참의장
인선과 관련해 장관으로 취임하고 나서 논의를 거쳐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부산의 해군작전사령부와 육군 53사단, 포항 해병 1사단을 시찰한 뒤 국방부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국방여건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면서 대통령을 잘 보
한편, 이상희 국방장관은 김태영 후보자 발표 직후 국방부 고위간부 간담회에서 이명박 정부의 첫 국방장관으로서 국방의 기본 틀을 재정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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