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말 중앙과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됩니다.
정부는 오늘(8일) 세종로 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8개 중앙 부처와 16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플루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 가동된 적이 있지만, 특정 질병의 확산으로 구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책본부는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여하며, 행안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아 부처별 업무를 조율하고, 국민에게 일관된 대응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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