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은 다음 달 10일부터 평안북도 신의주에서도 북한과 이집트 오라스콤사간 합작사인 고려링크를 통한 휴대전화의 사용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전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그러나 신의주에서 중국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선 지난 7월 1일부터 단속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도 중국 내 복수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평양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휴대전화가 신의주에서도 내달 1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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