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공무원 신분으로 부적절한 위장전입을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서울에 살던 임 후보자가 군 복무 중이던 지난 1984년 12월과 재무부 사무관이던 '87년 10월 등 두 차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임 후보자가 장교로
이에 대해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해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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