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육·해·공군 사관생도 196명이 퇴교 조치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옥이 한나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사관학교를 퇴교한 생도는 육군사관학교 65명, 해군사관학교 82명, 공군사관학교 49명이
퇴교 사유로는 자퇴가 전체 퇴교자의 45%인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적 저조자가 24%인 4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퇴교자 대부분이 학교생활 부적응을 이유로 떠난다는 것은 사관생도를 모집할 때 너무 성적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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