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보금자리 주택, 투기 용납 안 해"

이명박 대통령이 보금자리 주택에는 어떠한 투기세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7일) 경기도 분당 한국토지주택공사 출범식에 참석해 "보금자리 주택은 서민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형 주택으로 만들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은 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살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한다. 투기목적이 아니라 주거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