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부장관은 "인도적 지원은 북핵과 관계없이 해 나갈 방침이지만 산업인프라 같은 대규모 지원은 핵 문제 해결과 연관지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방한 중인 자크 랑 프랑스 대북정책특사를 만나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산업인프라 같은 대규모 지원
랑 특사는 다음달 초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데 평양 방문을 앞두고 6자회담 참가국의 입장을 듣기 위해 각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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