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행정관청이 기존 계획보다 크게 줄어들고 연구단지와 대학이 어우러진 교육과 과학도시로 건설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충청지역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남 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도시사수 연기군 대책위는 여권에서 세종시 축소·수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충남 조치원역 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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