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군사령부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충돌의 불씨를 안고 있는 수역의 정세를 인위적으로 긴장격화시켜 남북관계를 또다시 악화시키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의 일환"이라며 "영해침범 행위를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고 뒤에는 행동이 따르게 된다는 것을 남조선 군 당국은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며 서해에서 제3의 충돌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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