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고소득 특별관리대상자의 국민연금 체납액이 2천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정하균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고소득 특별관리대상자의 연금 체납액은 2천51억 원이며, 이 중 7.6%인 156억 원만 징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연예인 84명이 5억 천여만 원, 프로선수 236명이 14억 4천여만 원, 전문직 종사자 238명이 10억 8천여만 원, 자영업자 3만 8천 명이 2천 21억 원을 각각 체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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