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도부가 오늘(19일) '세종시 수정' 논란이 가열되면서 10.28 재·보궐선거 접전지역으로 부상한 충북으로 총출동해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은 충북 진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증평·진천·음성·괴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경대수 후보를 밀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현 정권의 충청 홀대론을 부각시키며 민심 공략에 나선 데 맞서, 힘있
특히 당 지도부는 경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예산을 책임질 수 있는 국회 국토해양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중앙당 당직자로 추천, 임명하겠다며 '자리 보장' 공약까지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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