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차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프간 지원에 관해 한·미간 협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국제사회 일원으로 자체 검토하는 것이고, 미국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신 차관은 방한 중인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한국의 국제적 군사 기여는 자국의 안보와 국익을 위한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발언한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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