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선] 당선자 소감…"지역 발전 최선"

【 앵커멘트 】
이번 재보선으로 다섯 명의 18대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당선 소감 송찬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격전지 경기도 수원 장안에서는 손학규 전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민주당 이찬열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찬열 / 수원 장안 당선자(민주당)
- "수원 시민 여러분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중부 4군 정범구 당선자는 18대 총선 낙선의 아픔을 딛고 재기했습니다.

▶ 인터뷰 : 정범구 / 충북 중부 4군 당선자(민주당)
- "제가 가진 모든 열과 성을 다해서 여러분을 위해,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안산 상록을에서는 김대중 정권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김영환 후보가 당선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환 / 안산 상록을 당선자(민주당)
- "서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성실한 의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양산에서는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가 6선 국회의원으로 등극했고, 강릉에서는 권성동 후보가 처음으로 원내에 진입했습니다.

▶ 인터뷰 : 박희태 / 양산 당선자(한나라당)
- "양산을 큰 양산으로 발전시키고 국민 민복을 위하여 신명을 바쳐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강릉 당선자(한나라당)
-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잘 따라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MBN뉴스 송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