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박사는 제9회 아시아테러리즘연구회의에서 "미래에는 북한의 WMD 유출을 포함한 5개 유형의 테러활동이 한국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5개 유형의 테러는 북한의 전통적인 테러위협과 친북세력의 테러위협, 국제테러 단체의 테러위협, 국내 극단주의자의 테러, WMD 혹은 유행성 질환을 이용한 테러공격입니다.
차 박사는 "북한이 알 카에다와 같은 악명 높은 테러단체와 연관돼 있다는 증거는 없다"면서 "그러나 북한의 테러활동 재개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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