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세종시 입주 추진기업 3~4개 이상"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의장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세종시 입주를 추진하는 기업이 3~4개가 넘는다며 외국기업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실장은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파주나 안산, 포항처럼 경제활동이 많고 일자리가 많도록 하는 게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기업 입주를 유인하려면 기업이 필요한 땅을 값싸게 살 수 있어야 한다며 토지주택공사에서 원가로 땅을 공급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