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상속재산 빚이 더 많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속 재산이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세청과 노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유족은 국세청에 제출한 상속세 신고서 재산을 13억여 원으로, 부채를 16억여 원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재산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와 인근 임야가 대부분이고 부채는 사저 건축비 충당을 위한 은행 대출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