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역발전, 창의적으로 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특혜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것은 창의적으로 해야 하고, 적극적으로 해서 지역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북도청에서 열린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많은 지역에서 그 지역 사업이 딴 곳으로 갈까 봐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태국과 경쟁하기 위해 발마사지사를 수입해야 한다는 관광업계의 건의에 충격을 받았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