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가브랜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원조국이 된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원조를 주는 우리의 자세가 매우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너무 잘난 척하면 원조를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생긴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원조해야 감동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만큼 국가 브랜드를 향상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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