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국회 파행 '초읽기'…대표회담 제안
연말 예산 국회가 파행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했습니다.
▶ "주한미군 해외배치 준비 필요"
월터 샤프 주한 미 사령관이 주한미군의 해외 배치 가능성에 대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의 해외 파병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 농협 신경 분리안 통과…보험설립 허용
금융과 유통사업을 분리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보험 자회사 설립문제는 결국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이재용 부사장 승진 '후계 가속화'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전 사업부를 총괄하게 돼 후계작업이 가속화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 '무담보·무보증 미소금융' 가동
저소득층에 담보나 보증 없이도 싼 금리로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 부처 간 '영리 의료법인' 견해차 여전
투자개방형 영리 의료법인 도입을 놓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간 갈등이 첨예해 지고 있습니다.
▶ '도박빚 살인' 2년 만에 붙잡혀
도박빚 때문에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일당 2명 가운데
나머지 한 명은 공개수배했습니다.
▶ '스쿨존'에서 사고 내면 형사처벌
오는 22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대해 처벌이 강화됩니다.
어린이를 조금만 다치게 해도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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