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대외무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출품 생산을 빨리 늘려 수출 원천을 탐구 동원하는 사업을 전 군중적 운동으로 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라선시 현지지도는 외국인 투자 저조로 침체기에 들어선 라선시를 대외무역의 요충지로 다시 발전시켜 중국과 러시아와의 교역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라선시가 지난 1991년 12월에 경제 자유무역 지대로 지정된 이후 김 위원장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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