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전 시장은 오늘(23일) 선진당 대전시당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에 가장 크게 이바지할 정당이란 믿음으로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염 전 시장은 잦은 당적변경 논란에 대해 영호남과 달리 충청지역에는 패권정당이 없거나 수시로 바뀌어 당적을 바꿀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염 전 시장은 2002년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대전시장에 당선됐고, 지난 2006년에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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