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인사로비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황당한 일로 성탄절을 맞았지만, 시련의 의미를 묵상으로 새겨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으로 이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인다며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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