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년도 외교·안보 분야 업무보고에 참석해 "낡은 생각이나 관습에 젖어서 하는 일이 없나 되돌아 보고, 특히 국방 분야는 선진일류국가에 걸맞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외교나 안보, 국방 분야가 많은 변화를 겪었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진전은 없지만, 진전을 위한 기초를 성공적으로 닦아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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