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재난구호단 단장 자격으로 아이티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원희룡 의원은 "식량과 물이 빨리 공급되지 않으면 대규모 폭동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항에는 구호물자가 쌓이지만,
원 의원은 이어, "유엔 등 안전요원들이 시내 수백 군데에 동시다발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원 의원은 모레(21일) 귀국해 현지상황과 필요사항을 당과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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