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중국과 평화협정 체결,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접촉에서 양국 간 의견 조율에 상당한 진전이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김 부상의 다음 달 방미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김 부상은 중국
지난해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북한 방문의 답방 형식으로, 오바마행정부의 두 번째 북미대화입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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