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은 최영림 평양시 책임비서가 '수도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꾸려야 하며, 경공업과 농업 발전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과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3일 강성대국 실천 방안을 담은 공동구호 240여 개를 발표했는데, 군중대회는 이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입니다.
공동구호 절반이 경제문제과 관련된 것이어서 북한이 경제회생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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