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민주당이 제안한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인위적인 경기부양 없이도 지금의 경기 회복세를 지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과 재정 조기집행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경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의 경제상황하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리 경제가 추경을 편성할 만큼 특별한 수요가 있느냐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발 세계 경제위기가 심각했던 지난해에 28조 원이 넘는 '슈퍼 추경'을 편성했던 것에 비춰볼 때, 이 대통령이 경기 회복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란 분석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정부와 여당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수출 회복세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국의 내수확대 방향과 위안화 절상 등 해외경제 동향을 자세히 주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경제연구소장들은 2분기부터 전기대비 1% 내외의 성장을 예상했지만, 고용 등 잠재된 불안요인에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스탠딩 : 김지훈 / 기자
- "이 대통령은 고용난 해결과 관련해 중소기업 인턴 채용을 적극 활용하고, 지방정부도 낭비적 예산을 절감해 일자리 창출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