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야 4당이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와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구 40여 곳에 야권 단일후보를 선정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문을 마련했습니다.
합의문에는 광역단체장과 관련해 서울시장과 경기지사에 출마할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경선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진보신당이 광역단체장 한 곳을 보장해달라는 요구가 거부돼 불참했고, 민주당이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가 안 됐다며 추가 협의를 제안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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