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17일) '비망록'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한미합동 군사연습 '키 리졸브'를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과 남조선 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 과정을 파탄시킨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제목의 비망록을 발표했습니다.
'키 리졸브'와 관련해 비망록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며, 비망록이 북한 매체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2007년 5월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를 비판한 때입니다.
<박호근 / rootpark@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